노크 2021년 2월 똑똑스타 인천 부평지사 '윤태오, 윤태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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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3-05 20:40 조회 9,123회 댓글 0건본문
<엄마 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져 다른 야외활동이나 방문수업은 중단했지만 유일하게 꾸준히 하고 있는 노크수업이에요! 평소에 엄마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세탁기 돌아가는 것을 자주 구경했었는데 노래와 함께 직접 활동하며 배우니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엄마가 하듯이 버튼도 눌러보고 세탁기를 돌리며 엄청 집중하면서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저 또한 기쁨을 느꼈답니다^^
선생님과 1:1수업으로 문센이나 어린이집 수업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풍성한 수업에 늘 기대되는 노크수업입니다~~
남자아이라 활동량이 많아 힘드실텐데 늘 우리 태오 예뻐해 주시고 활기차게 수업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항상 감사드려요!
<선생님 이야기>
시크한 우리 태오를 만난 지도 벌써 일 년하고도 7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물감이나 미술재료를 선뜻 만지기 어려워했던 태오가 이제는 너무나도 적극적으로 재료를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내는 모습에 저 또한 벅찬 감동을 받으며 수업하고 있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태오가 수업에 적응할 때까지 저와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신 어머님의 배려입니다. 그러한 어머님이 계셨기에 저 또한 더욱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즐겁게 수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해 1월부터 갓 돌 지난 태오 동생 태리와도 노크수업을 시작했답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제 목소리를 듣고, 태어나서도 오빠와 수업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던 우리 태리...낯가림 시기에도 저에게는 항상 웃어주는 사랑스런 동생이랍니다~
우리 태리도 조만간 ‘똑똑스타’에 도전해 보려고요~~^^
앞으로도 노크수업을 통해 사랑스런 태오, 태리가 더욱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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