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2020년 11월 '의정부지사 전서율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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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04 11:08 조회 9,989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전서율 엄마 한정화라고 합니다
저희 서율이는 16개월로 구강기가 얼추 끝나서 방문수업을 알아보고 노래하는 크레용을 신청했습니다
소리나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음악과 미술수업을 번갈아하는 노크가 딱이었습니다
첫 수업에서 선생님을 처음 만났는데 금방 친해지고 좋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나뭇잎 재료로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흥미를 보이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악기가 나오는 순간 거기에 마음이 뺏겨 북을 두드리고, 트라이앵글을 치며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4분의 3박자 노래는 사실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자장가로 불러주는 섬집아기로 익숙했는지 박자에 맞춰 악기를 치는 모습이 신기하면서 대견했습니다
두번째 수업은 편백큐브로 오감을 자극하고 도장 찍기를 통해서 가을나무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키즈카페에서 많이 접해서 그런지 편백나무에 거부감없이 잘 놀았습니다
떠서 바구니에 담고 다시 엎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그 다음은 서율이의 첫 물감놀이였는데 선생님이 천천히 기다려주셔서 나무를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고작 두 번 수업했을뿐인데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따라가주니까 앞으로가 기대되더라고요!
서율이에게 오감자극을 팍팍 주는 노크가 있어서 육아에 조금 짐을 던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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