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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2020년 12월 똑똑스타 전북 익산지사 '윤재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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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1-06 15:47 조회 7,6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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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노크 수업을 하고있는 '20개월 윤재성' 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음악도 좋아하고 미술활동 좋아하는 활발한 남자아이에요^^

 

노크수업을 하기로  계기는

 

편안한 장소인 집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과

그리고 한가지 수업이 아닌 음악. 미술 두 영역의 수업들로 오감활동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지난 11월부터 수업을 해보니,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작전,

아이에게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장난도 쳐 주시면서 첫 만남에 대한 긴장을 풀어주어 수업을 매끄럽게 진행할수 있도록 해주셨고

 

수업중에는

아이에게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로 더 더욱 신나게 놀아주셔서 아이가 흥미 잃지 않도록 이끌어 가주셔서 흥미 잃지 않고 집중을 하며 신나게 놀수 있도록 해주시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하이파이브나 손등,발등 등에 오늘 수업 참 잘했다는 의미의 보상으로 캐릭터스탬프도 찍어주시는등 

간단한 스킨십유도와 아이가 좋아할수 있는 행동들로

아이가 느끼기에 선생님이 좋아질수 밖에 없게 만드시더라구요

 

수업의 처음과 끝인

노크 인사송과 굿바이송을 11월수업내내 노래를 들으며

무반응으로 선생님께서 하시는 율동을 묵묵히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며 율동도 따라하고 똑같이 음악에 맞추어 고개숙이며 인사도 할수있게 되었어요.

 

저는 이 모든게 선생님께서 재성이와 교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결과라고 생각을 해요.

 

 

재성이가 선생님을 보며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에

노크 수업을 하게 된 저의 결정이

2020년 재성이를 위해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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