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2021년 2월 똑똑스타 대구 북구지사 '오수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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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3-08 13:08 조회 9,290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25개월된 오수아 아기 엄마입니다.
작년 6월부터 시작해서 노크 수업을 한지는 9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노크 수업은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을 하느라 답답하고 지친 저와 아기에게 모두 즐거움이 되었어요!
처음엔 단지 아이에게 더 다양한 자극을 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노크였는데,
이제는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선생님 오신다!!’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선생님을 맞이할만큼 기다리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수업에서는 선생님 가실 때 더 놀자며 목놓아 울기도 했네요.
음악과 미술 수업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지,
또 관심이 없었던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수아가 음악 수업을 정말 좋아해서, 동동동 두드리는 새로운 악기에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미술수업에 더 흥미를 보여요.
특히 선생님이 물감으로 수업하는 날에는 집중하며 즐깁니다!
아래 사진처럼 파랗게 파랗게 변신도 했다가, 머드팩도 했다가, 젤리로 조물조물 촉감놀이도 하면서
물감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미술놀이들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함께 해주시는 천유나쌤의 밝은 에너지가 더더욱 수업을 재미있게 해서,
수아가 매주 수업할 때 마다 신나하는 것 같아요~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노크 수업, 매주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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